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46~50차 경연 (문단 편집) === 1라운드 관전평 === 경연에 앞서 김성주가 아기천사를 소개할 때 '1월 1일 1(일)요일 첫 가왕'으로 소개했는데 [[김구라]]는 여기에다 대고 소개멘트가 불안하다며 ''''한 회만에 떨어질 수 있다''''고 돌직구를 날리며 객석에서 야유가 쏟아졌다.그러면서도 아기천사에게 '애기'라고 부르며 이런저런 얘기를 해줬다. 1조는 중국집 면 요리 대결로 짜장면과 짬뽕이 안상수의 '영원히 내게'를 중후한 연륜이 묻어나는 창법과 목소리로 잘 소화해냈다. 이후 [[테이]]는 살면서 짜장면과 짬뽕으로 고민해본 적이 없었는데 --둘 다 먹으면 되니까--[* 실제로 테이는 엄청난 대식가로 유명하다. 홍대 점보라면을 '''6번째로 성공한 도전자'''라고.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humorbest&no=1269355&s_no=1269355|링크]]]처음으로 고민을 했다고 했다. 김현철은 짬뽕이 마이크를 정확히 가운데를 잡은 것을 보고 보통 사람들은 마이크 위를 잡지만 그러면 고음이 제대로 들리지 않기 때문에 가운데를 잡은 짬뽕은 프로 가수라고 발언했다. 이를 보고 옆에 있던 짜장면도 이를 따라했으나 짜장면이 마이크 밑을 잡아서 김현철은 "(마이크 밑은) 안테나가 나오는 부분이라 잡으면 안 된다."라고 말하며 짜장면이 실력 있는 가수가 아니라고 언급했다. 한편 [[조장혁]]은 짜장면에게서 [[루치아노 파바로티]]의 느낌을 받았고 짬뽕에게서 [[안드레아 보첼리]]의 느낌을 받았다고 하였다. 한편으로는 [[김구라]]는 두사람 나이 합쳐서 120 예상한다고 하고 [[최민용]]은 짜장면을 유치원 때 많이 보고 따라했던 분이라며 누군지 예상한 듯한 말을 하였다. 이어 [[김현철(가수)|김현철]]은 짬뽕의 아들이 군대에 갔다며 누군지 예상한 듯한 말을 했는데 짬뽕의 대답은 아들이 없다고 하였다.[* 실제로 [[설운도|짬뽕]]의 [[루민|아들]]은 군대에 있으며 정체를 감추기 위해 거짓말을 한 듯.]--김구라 : 아무리 방송이라도 그렇지 있는 아들을 없다고 그래요?-- 이어지는 개인기로 짜장면은 오토바이 성대모사를 보여줬는데 '''오도바이'''라고 한 덕분에 연배가 있는 사람이란 걸 일찍 들켜버렸다(...).[* 제작진은 [[김창완밴드]]의 "기타로 오토바이를 타자"의 영상을 보여주며 [[김창완]]과 비슷한 연배의 사람이라고 언급하게 했다. 김창완 역시 오도바이라고 발음하는데 실제로 중년 남성들은 대부분 오도바이라고 발음을 한다.] 짬뽕 또한 조용필 모창을 시도했는데 김구라가 자기 목소리가 나온다며 깠다. 그리고 짜장면도 여기에 웃음이 터지며 '''이 사람 바보같아'''라고 깠다. --짬뽕의 반응은 '''저 바보 맞아요'''-- 결과는 40:59로 짬뽕이 승리했다. 조용필의 '그 겨울의 찻집'을 부르며 공개된 짜장면의 정체는[* 가면을 벗은 후 요리사 모자를 썼다.] [[뽀뽀뽀]]에서 뽀식이 아저씨로 19년 동안 활약한 43년차 MBC 공채 1기 코미디언 '''[[이용식]]'''. 최민용이 언급한 유치원 때부터 많이 보고 따라한 그 사람이 맞았다. 코미디계 대선배의 출연에 판정단 멤버들은 일제히 기립하며 예를 표하였다. 출연 섭외를 받고 판정단 석의 [[김구라|후배]] [[신봉선|코미]][[이윤석|디언]][[김기리|들]]이 어떤 반응을 보일까 궁금했는데 금방 알아보는 모습을 보고 '내가 43년 동안 잘 살았구나'라는걸 깨달았다고 했다. 한편으로는 체형 때문에 빨리 들킬까봐 딸과 다이어트를 했는데 계획은 오래잡고 실행은 [[작심삼일|3일 했다고 했다.]] 그러면서도 '''무려 600그램 빠졌다'''고 너스레를 떨기도... 나이에 대한 김성주의 질문에 '''"운동 경기엔 전후반이 있는데 자신은 현재 연장전에 돌입했다"'''고 말했으며 마지막으로 이윤석은 이용식이 연예계 경조사가 있을 때마다 가장 많이 얼굴을 비추시는 분이 이용식이라며 그의 인성을 칭찬했다. 2조에서는 여보세요와 회전목마가 소녀시대-태티서의 'Twinkle'[* 4차 경연에서 [[딸랑딸랑 종달새]]가 가왕 방어전 곡으로 불렀고, 2차 생방송 경연에서 [[남자는 배 여자는 사과]]가 탈락곡으로 불렀다.]을 불렀다. 팝적인 음색이 돋보이는 여보세요와 짙은 호소력을 가진 음색의 회전목마의 멋진 하모니로 좋은 경연이 나왔다. 판정단들은 두 사람이 전부 가수라는 것[* 김현철은 이 두 사람이 가수라고 다시 한 번 "앱솔루틀리~!!!"를 외쳤고 김구라는 "이 실력에 가수를 안 하면 뭐 하냐?"라고 말하며 김성주의 반문에 발끈하기도 했다. 조장혁은 트윙클이 애드립이 엄청 많은 노래기 때문에 그 애드립을 잘 살린 두 사람이 가수라고 언급했다.]에 대부분 동의했으며 여보세요가 더 선배라는 쪽에 대부분 공감했다. 김현철은 여보세요에게서 [[박정현]]과 [[제시(가수)|제시]]가 합친 음색이라며 칭찬했다. 개인기로 여보세요는 [[정인(가수)|정인]], [[박정현]] 성대모사를 보여주고 회전목마 역시 박정현 성대모사를 보여주었다. 이윤석은 여보세요를 박정현으로 생각했지만 박정현이 박정현 성대모사를 할 리가 없으니 박정현을 제외했다고 언급했다. 결과는 58:41로 여보세요가 승리했다. 이하이의 '한숨'을 부르면서 공개된 회전목마의 정체는 모두가 가수라고 생각했으나 배우 [[박혜수]]였다. 가수가 아닌 배우라는 사실에 판정단들이 크게 놀랐으나 사실 이들이 가수라고 생각할 만도 한 것이 박혜수는 본래 가수 지망생이었는데다 [[K팝 스타 시즌4]]에도 출연했고 배우로 전향한 뒤에도 여러 드라마 OST를 불렀기 때문에 사실 가수가 맞다. 이 날도 안정적인 가창력을 뽐내며 멋진 실력을 보여줬다. 출연 동기로는 [[고려대학교]] 출신이라는 이유로 모범생, 엄친딸 이미지가 박혀 있으나 사실은 노래하기 좋아하는 흥이 많은 성격이라는 것을 인정받고 싶어서. 전문가 판정단들에게 노래를 하고 싶어하는 친구가 있으니 좋은 곡 있으면 연락해주셨으면 좋겠다고 언급했다. 3조는 피규어 덕후 대결로 뽑기왕과 로봇덕후가 듀스의 '나를 돌아봐'를 불렀다. 노래는 물론 뛰어난 춤 실력에 노래의 특징 상 두 사람 모두 멋진 랩까지 보여주며 판정단들을 들썩이게 만든 무대를 보였다. 김현철은 랩을 보고 뽑기왕은 노래는 잘 하지만 랩이 조금 떨어진다며 래퍼가 아니라 추리했고 로봇덕후가 더 랩을 잘했다며 그가 래퍼일 것이라 추리했다. 두 사람의 나이에 대해 여러 가지가 나왔으나 대체적으로 김구라를 필두로 로봇덕후는 어리고 뽑기왕은 나이가 많은 사람으로 추리했다. 신봉선은 뽑기왕이 "나를 돌아봐"를 선곡했을 것이며 그가 듀스를 보고 자란 세대일 것이라 추측했다. 그러나 [[테이]]와 [[지민]]은 뽑기왕도 나이가 적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테이는 둘의 나이를 합쳐봐야 40 이하일 것으로 추리. 뽑기왕과 로봇덕후가 개인기로 춤을 선보였고 로봇덕후는 투 킥을 연속 5번 차기로 보여주었다.--마무리는 꽈당-- 이를 보고 김성주는 뽑기왕도 저것이 가능하냐고 물었고 뽑기왕은 원 킥으로 해보겠다고 도전. 집념으로 로봇덕후보다 더 많이 했다.--마무리는 역시 꽈당-- 김구라는 뽑기왕의 원킥이 2층 침대 밑에 자는 사람이 윗 침대에 있는 사람에게 그만 좀 자라고 차는 것 같다고 평했다(...). 로봇덕후의 정체로 [[샤이니]]의 [[태민]]이 언급되고 [[인피니트(아이돌)|인피니트]]의 [[이성종]]이 언급되었으나 지민은 "로봇덕후보다 태민이 더 춤을 잘 춘다."라고 말했다. 그 말 뒤, 김구라를 비롯해 로봇덕후가 지민보다 선배면 어떡하냐는 말에 지민이 움찔했다. 김성주도 지민에게 깜짝 놀랄 것이라고 언급하여 지민을 불안하게 했다. 결과는 54:45로 뽑기왕이 승리했다. 누구보다 지민이 로봇덕후의 정체에 집중하는 가운데 조용필의 '어제, 오늘, 그리고'를 부르면서 공개된 로봇덕후의 정체는 엠블랙의 전 멤버인 가수 겸 배우 [[천둥(가수)|천둥]]. 비록 태민은 아니지만 지민의 선배가 정말로 나온 것이었다. 엠블랙의 멤버로서는 [[아빠가 사온 붕어빵]]에 이어 두 번째 출연. 또한 천둥은 김현철이 추리한대로 엠블랙에서 리드 래퍼를 맡았던 바 있다.[* 천둥 항목에도 있지만 본래 보컬을 지망했지만 엠블랙에 합류 예정이었던 멤버가 급히 탈퇴하면서 엠블랙에 급히 합류하고 '''겨우 1주일 연습한 뒤''' 데뷔했다. 그러니 랩 실력이 좋았을 리가... 이후에는 본인의 희망이 있었는지 래퍼와 서브 보컬을 병행하고 있었다.][* 또한 김현철은 뽑기왕은 노래는 잘하지만 래퍼가 아니라고 추리했는데 이 역시 정확했다.] 작년 12월에 솔로 앨범[* 이 앨범에서 자신이 프로듀싱까지 했다. 천둥의 데뷔 초를 생각하면 놀랄 만한 발전임에는 틀림없다.]을 내며 가수로 돌아온 천둥은 자신이 보컬리스트로서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어서 솔로 앨범을 내고 복면가왕에 출연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전문가 패널은 이 무대를 본 후 "이 음색은 바로 천둥의 음색이다"고 바로 알 수 있을 거 같다며 그만의 개성 있는 음색을 칭찬했다. 대기실 인터뷰에서는 자신이 무매력의 천둥이라 불린다며 이제부터 매력있는 천둥을 보여주겠다고 밝혔다. 4조는 두 애니메이션 캐릭터 대결로 삐삐와[* 본래 삐삐는 [[사이 하이 삭스]]에 가터벨트를 맸지만, 여기서는 그냥 짝짝이 색깔의 타이즈를 신었다.] 호빵왕자가 장혜진의 '1994년 어느 늦은 밤'[* 9차 경연에서 [[마실 나온 솜사탕]]이 3라운드 곡으로 불렀다.]을 불렀다. 장혜진의 노래답게 슬픈 감성을 잘 묘사하며 1라운드의 마지막을 잘 장식했다. 삐삐는 등장부터 엄청난 장신이라 많은 판정단들의 관심을 받았다. 삐삐의 장신에 판정단들은 대부분 [[장도연]]일 것이라 생각했고, 김구라는 삐삐에게 장도연 특유의 엉덩이치기를 주문했다. 삐삐는 뭔가 어색한 모습을 보였으나 김구라는 이것이 약하게 치면 느낌이 안 살고 제대로 치면 장도연임이 바로 들통날 것이라서 그렇게 된 거라며 장도연임을 강하게 주장했다.[* 전 회차에 출연한 장도연의 동기인 [[허경환]]이 개인기를 하다가 "있는뒈~"가 저절로 나와 개그맨들이 바로 파악했었다. 이 때문에 나름 신경쓴 것으로 보였지만...] 다른 개그맨들인 [[이윤석]], [[신봉선]], [[김기리]]도 이에 동조. 그러나 삐삐가 생각보다 가만히 있는 데다 춤까지 잘 추자 바로 선회.김구라는 장도연은 저렇게 춤 못 춘다고 하고 김기리도 '장도연 선배가 저렇게 오래 서있을 분이 아니예요'라고 거들었다. 호빵왕자는 개인기로 [[방탄소년단]]의 "피 땀 눈물"의 안무를 췄는데 엄청난 춤 솜씨를 보이고 지민도 답례로 오리지널 춤을 보여줬다. 결과는 18:81로 호빵왕자기 압승했다. 이지연의 '바람아 멈추어다오'를 부르면서 공개된 삐삐의 정체는 개그우먼 [[장도연]]. 그 덕에 그녀가 아닐 것이라 굳게 믿은 네 명의 개그맨들은 좌절했다. 개그맨들이 자신을 부정하는 평가에 장도연은 너무 좋은 기회에 자신을 되돌아 볼 수 있었다며 개그우먼들이 즐겁고 신나는 노래만 좋아하지 않고 감성적인 노래도 좋아한다며 감동적으로 마무리를 했다... 인 줄 알았지만 누가 개그우먼 아니랄까봐 한 마디 덧붙였는데 개표를 없애자고 한 것. 자신이 질 것이라는 것도 예상했고 18표를 받은 것도 감지덕지이지만 '''왜 하필 18이냐며''' 가면 없었으면 --[[씨발|표 수를 말하고]]-- 방송사고 날 뻔했다고 하며 유쾌한 마무리를 했다. 이번 경연에선 듀엣곡부터 2라운드 준비곡까지 젊은 세대들이 듣기 힘든 노래들이 많이 나왔다. 특히 [[조용필]]의 노래가 두 번 나왔고 그 외에 [[듀스(음악그룹)|듀스]], [[이지연(1970)|이지연]]과 [[장혜진(가수)|장혜진]]의 노래도 나왔다. 그리고 이번 1라운드의 승자들은 4조를 제외하고 전원이 근소한 표 차로 신승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